선진화된 '독립적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 서비스' 한국 의뢰사에 제공

[팜뉴스=이권구 기자]  임상 영상 플랫폼 제공 IT 기업 ㈜트라이얼인포매틱스(대표이사 김경원)는 최근 미국 Cytel(아시아퍼시픽 책임자 Jing Ping Yeo 부사장)과  'Cytel의 한국제약사에 대한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 IDMC,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서비스 제공'과 '국내 마케팅 및 고객사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제약사 주도 다국가 임상시험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987년 설립된 Cytel은 세계적인 통계소프트웨어 및 바이오메트릭스 제공회사로 20년 넘게 임상시험 데이터모니터링 위원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캐나다, 유럽, 아시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 전략적 투자회사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Cytel의 선진화된 독립적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서비스를 한국 의뢰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 김경원 대표이사는 "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및 IT 산업 발전을 위해 트라이얼인포매틱스 독자적 OncoTrial Board 솔루션을 이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모니터링을 cytel의 IDMC 활동을 통해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며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elen Kim 씨엔알리서치 글로벌 핼스케어 글로벌매니저는 " 국내 제약사에서 신약개발에시 식약처 승인을 받는 과정에 있어서 싸이텔과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협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필요한 영상 데이터 설계, 촬영 모니터링, 품질관리, 영상판독 등을 총괄하고 의료 영상, 병리 등 분산된 디지털 임상시험 데이터 정보를 한 곳에  집결하고 분석해 임상 약물 유효유효성을 정확하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